작년보다 더 확대돼 클린턴정권의 통상압력이 더욱 가중될것으로 보고
외자기업의 대일시장진출 지원책을 골자로 한 산업국제협력계획의 수정
보완을 포함하는 대미협력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대장성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대미수출 초과액은 전년보다 14.3%
증가한 약4백37억달러를 기록했다.일본 국내경기 부진으로 수입이 2.1%
증가한 반면,수출은 4.7% 증가해 대매수출 초과액은 계속해서 높은 수준
을 유지했기 때문이다.
통산성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미수출 초과액이 큰폭으로 증가,미국
정부와 통상마찰이 격화될것으로 판단,대미협력책을 내놓기로 하고 산
업국제협력계획 검토에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