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면톱] 재할인금리 빠르면 이달중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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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현재의 경기상황을 감안,한은 재할인금리를 포함한 은행의 여수신
금리를 빠르면 이달중 인하하기로 했다.
또 금리인하조치가 있은직후 큰 시차없이 2단계 금리자유화를 가급적
조기에 단행하되 자유화에 따른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그 대상금리를
대폭 줄이는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만재무부장관은 20일오전 삼청동 회의실에서 최각규부총리
한봉수상공부장관 조순한은총재 이진설청와대경제수석등과 5자회담을 갖고
당면한 금리정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장관은 "현재의 경기상황을 감안할때 금리인하의 필요성이 있다는데
의견일치를 보고 한은재할금리를 포함한 여수신금리를 인하키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장관은 그러나 금리인하의 폭 시기등은 좀더 검토한뒤 최부총리
조총재등과 다시만나 협의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또 22일 당.정협의를 통해 이 문제를 협의할 예정으로 알려졌는데
금리인하시기는 빠르면 이달중,늦어도 2월초에 단행될 전망이며 인하폭은
재할금리 2%포인트,여수신금리는 1%포인트정도가 될 가능성이 큰것으로
알려졌다.
이장관은 금리자유화문제에도 언급,재무부와 한은등을 중심으로
태스크포스(실무작업반)를 만들어 자유화대상금리와 구체적인 방안을
재검토키로 합의,다시 만나 결론을 내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장관은
"태스크포스는 금리를 인하하면서 자유화도 조기추진키 위한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장관의 이같은 발언은 금리인하직후 자유화를 실시하되
자유화대상금리는 대폭 축소될 것임을 강력히 시사한 것으로 볼수 있다.
최부총리도 금리자유화시기에 대해 "금리인하조치와 큰 시차는
없을것"이라고 말해 공금리인하조치에 이어 곧바로 금리자유화가 단행될
것임을 뒷받침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선 금리정책이외에 중소기업지원대책이나 다른
경기활성화대책은 논의되지 않았다
금리를 빠르면 이달중 인하하기로 했다.
또 금리인하조치가 있은직후 큰 시차없이 2단계 금리자유화를 가급적
조기에 단행하되 자유화에 따른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그 대상금리를
대폭 줄이는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만재무부장관은 20일오전 삼청동 회의실에서 최각규부총리
한봉수상공부장관 조순한은총재 이진설청와대경제수석등과 5자회담을 갖고
당면한 금리정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장관은 "현재의 경기상황을 감안할때 금리인하의 필요성이 있다는데
의견일치를 보고 한은재할금리를 포함한 여수신금리를 인하키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장관은 그러나 금리인하의 폭 시기등은 좀더 검토한뒤 최부총리
조총재등과 다시만나 협의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또 22일 당.정협의를 통해 이 문제를 협의할 예정으로 알려졌는데
금리인하시기는 빠르면 이달중,늦어도 2월초에 단행될 전망이며 인하폭은
재할금리 2%포인트,여수신금리는 1%포인트정도가 될 가능성이 큰것으로
알려졌다.
이장관은 금리자유화문제에도 언급,재무부와 한은등을 중심으로
태스크포스(실무작업반)를 만들어 자유화대상금리와 구체적인 방안을
재검토키로 합의,다시 만나 결론을 내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장관은
"태스크포스는 금리를 인하하면서 자유화도 조기추진키 위한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장관의 이같은 발언은 금리인하직후 자유화를 실시하되
자유화대상금리는 대폭 축소될 것임을 강력히 시사한 것으로 볼수 있다.
최부총리도 금리자유화시기에 대해 "금리인하조치와 큰 시차는
없을것"이라고 말해 공금리인하조치에 이어 곧바로 금리자유화가 단행될
것임을 뒷받침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선 금리정책이외에 중소기업지원대책이나 다른
경기활성화대책은 논의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