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5개 신도시 가운데 가장 늦게 중동에서 첫 아파트가 완공, 오
는 12일 입주를 시작한다.

첫 입주 아파트는 부천시영 7백가구이다. 중동신도시에서는 내년2월
의 3천6백82가구등 9차에 걸쳐 1만4천 9백62가구가 완공돼 입주가 본격
화될 전망이다.

한편 중동아파트는 지난 90년 10월의 1차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두
2만6천3가구 분양 또는 임대해 6개업체의 4천1백18가구와 주공의 1만8
백97가구 등 1만5천15가구가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