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사령관도 상납받아...폐장비 불하사건 파문확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육군 군수기지사령부의 폐장비 불하를 둘러싼 뇌물수수사건은 중령급의
실무부대장과 헌병대장(대령)뿐만아니라 고위장성인 군수사령관(배일성중
장.육사18기)까지 관련돼 있으며 특히 군부비리의 감시를 임무로 하는 기
무부대조차 연루된 혐의가 짙어 파문이 확대되고 있다.
이와관련, 국방부는 법적으로 국방부 직할부대인 기무사의 부산지구파
견대장 김대균대령에 대해 국방부 헌병대인 합동조사단이 수사를 할 것인
지의 여부를 13일 중으로 결정할 방침이다.
기무사는 이날 자체조사를 위해 감찰반을 부산에 내려 보냈다.
실무부대장과 헌병대장(대령)뿐만아니라 고위장성인 군수사령관(배일성중
장.육사18기)까지 관련돼 있으며 특히 군부비리의 감시를 임무로 하는 기
무부대조차 연루된 혐의가 짙어 파문이 확대되고 있다.
이와관련, 국방부는 법적으로 국방부 직할부대인 기무사의 부산지구파
견대장 김대균대령에 대해 국방부 헌병대인 합동조사단이 수사를 할 것인
지의 여부를 13일 중으로 결정할 방침이다.
기무사는 이날 자체조사를 위해 감찰반을 부산에 내려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