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폭 축소됐다.
서울시는 5일 올해 예정됐던 11개 택지개발지구 가운데 공릉2등 신규
택지개발계획을 전면 보류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이 8개지구에서 예정됐던 <>근로복지 7,352가구 <>사원임대
1,008가구 <>임대 2,461가구 <>분양 1,750가구등 시영아파트 1만7,128
가구의 착공이 내년 이후로 연기됐다.
서울시가 이같이 주택건설계획을 축소한 것은 영구임대등 임대아파트
용 택지비로 1,956억원이 묶여있고,기존 택지개발지구내 상업용지의 매
각부진이 겹쳐 재원조달이 어려운데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