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수출이 올들어 9월말 현재 7억8천9백만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18%의 높은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대한타이어공업협회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자동차타이어 및 튜브류
의 수출호조에 힘입어 전체 타이어수출이 높은 신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지난 9월말까지 자동차타이어수출은 6억3천만달러를 기록, 전년동기대비
18%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자동차튜브류도 18%가 늘어난 1억1천만달럴러의
수출고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