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2.10.14 00:00
수정1992.10.14 00:00
지난 79년 도사한 율산그룹이 재기의 발판으로 삼기 위해 추진하고 있
는 서울종합터미널 건설계획이 수도권정비심의위원회에서 유보돼 차기정
부로 미루어졌다.
14일 건설부에 따르면 수도권정비심의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는 지난
주 서면결의를 통해 분당신도시 서현역사 복합건물 신축계획과 개발유보
권역인 경기 포천 양주군내 4개소규모 공단(총7만2천여평) 조성사업등
4건을 허가하고 서울종합터미널 건축계획등 나머지 8건은 심의를 유보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