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개발 상담을 해주는 "생산기술플라자"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4일 생기연(원장 김영욱)은 효율적인 기술개발지원을 위해 지난
8월1일부터 회원제로 실시하고 있는 이사업에 총66개의 업체 대학연구소
연구조합등이 가입했다고 밝혔다.
형태별로 보면 업체는 동양화학 한양화학등 52개,연구기관은
한국신철강기술연구조합등 9개,대학은 고려대 정보통신기술 공동연구소등
5개이다.
생기연은 공업기반기술개발사업 공업발전기금등 기술개발 정책자금에 관한
정보를 비롯 공업기술수요조사 보고서등 각종기술개발관련 정보자료를
이들에게 제공할뿐 아니라 생기연의 해외사무소를 가입업체가 해외지사로
공동이용할수 있도록 하고있다.
이 해외사무소는 현지부품및 샘플의 긴급수배및 구매,현지업체의
제품정보제공등의 기업업무를 수행한다.
생기연은 현재 미샌프란시스코와 일본의 동경에 해외사무소를 갖고있고 올
연말께 러시아 모스크바에 사무소를 설치하는등 그 수를 계속 늘려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