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정부는 섬유 의류 신발산업의 구조적인 개선을 추진키 위해 수입
관세의 대폭인하를 추진키로 했다.
21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이는 지금까지 양모등 1차산품에 지나치게
의존해온 경제체질을 21세기를 맞아 바꾸려는 것으로 자동차 가전 섬
유 의류 신발류에 대한 수입제한 보호관세조치를 점차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이를위해 의류 신발류의 관세율을 현재 65%에서 오는 2천년까지 의류
20%,신발류 12%로 내릴 방침이다.
호주정부는 이에따른 구조개선대책비 3천만달러에 1억4백만달러를 추
가조성,이미 6개사에 2,400만달러를 지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