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산업(대표 최계순)이 고유브랜드로 텐트 내수시장에 본격 참여한다.

이회사는 그동안 일본시장에 수출하거나 국내 대기업에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방식으로 납품해왔으나 최근 고유브랜드인
"스페이스드림"과 "아웃도어스페이스"를 개발하고 독자적인 판매망구축에
나섰다.

이미 신세계백화점 본점및 영등포점과 한양유통잠실점등 13개소에
위탁매장과 대리점을 개설했고 하반기엔 부산 대구 광주등 주요 지방도시에
추가로 매장을 설치할 예정이다.

올해 고유브랜드에 의한 내수판매목표를 5억원으로 잡고있다.

반포산업은 일본의 고급시장을 개척한 경험을 토대로 내수시장에서도 채당
10만~20만원대의 고가시장을 주로 겨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