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고 있다.
15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3일까지 기업들이 유상증자
회사채발행등 증시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총 6조68억원(1천3백14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7조7천3백73억원보다 22.4% 1조7천3백5억원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자금조달을 유형별로 보면 회사채의 경우 5조1천1백30억원(1천2백54건)
으로 올들어 처음 5조원을 넘어섰는데 이는 작년 동기(6조8천2백34억원
1천4백14건)에 비해 22.1% 1조7천1백4억원이 감소한 것이다.
이에 따라 기업들의 사채발행액이 증시자금조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작년
같은기간의 88.2%에서 올들어서는 85.1%로 낮아졌다.
한편 주식발행을 통한 자금조달액은 모두 8천9백37억원으로 작년
동기(9천1백39억원)에 비해 2.2% 2백2억원이 감소했는데 이중
?기업공개시의 신주모집규모는 1천7백4억원에서 1백92억원으로 무려 88.7%
1천5백12억원이나 격감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