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도내 호텔오락실이 기계를 불법조작해 유기요금과 시상금을
법정요금보다 대폭올려 거액의 도박장으로 둔갑하고 있다.
이들 업소들은 오락기의 봉인을 뜯어내고 키판을 조작해 1회유기
요금을 1백원(법정요금)에서 3백원으로 투전토록 만들고 시상금은
법정요금인 1회 최고 10만원에서 5-7배까지 올려 사행심을 부추기
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