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올들어 충남도내 수출 주도품목이 크게 바뀌고 있다.
18일 충남도에 따르면 올들어 4월말 현재 도내 기업체의 수출실적은 모두
8억8백62만5,00달러로 올해 목표 30억달러의 27.0%에 이르고 있다는 것으로
집계됐다.
품목별로는<>전기전자가 2억5천6백70만1,000달러로 전체의 31.7%를
차지,가장 많고<>화학이 2억4천6백50만1,000달러(30.5%)<>합성수지
1억8백1만3,000달러(13.4%)<>섬유 5천3백만8,000달러(6.5%)<>피혁
2천9백72만달러(3.7%)<>기계금속 2천3백59만6,000달러(2.9%)<>석공예
2천1백77만3,000달러(2.7%)<>인삼제품 1천1백94만9,000달러(1.5%)<>기타
5천7백36만4,000달러(7.1%)등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수출 점유율인<>합성수지 29.7%<>섬유 14.
5%<>피혁11. 0%<>전기전자 9. 6%<>화학 4. 8%<>기계금속 4. 7%<>석공예 4.
1%<>인삼제품 1. 4%<>기타 20.2%등에 비해 화학은 25.7%포인트,전기
전자는 22.1%포인트 각각 높아진 반면 합성수지는 16.3%포인트,섬유 8%
포인트등 기타 품목은 큰 감소추세를 보이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수출추세는 SKC(천안)등 기존 대기업과 진난해말부터 본격
가동되기시작한 삼성전자(아산)와 삼성종합화학(서산)현대석유화학(서산)
극동정유(서산)등의 수출이 크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편 삼성종합화학은 이미 올해 수출목표(1억달러)를 5%나
초과달성(1억5백43만4,000달러)한 상태이며 현대석유화학이 목표의
95%,국제방적 43%,극동정유 41%,충남방적 36%,SKC 31%등의 수출실적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