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 제5대 추천제 편집국장에 정영현 현 편집국장(54)이 재임됐다.
정국장은 지난 6일 부산일보노조 편집국 조합원 1백39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3인추천제투표''에서 편집국장으로 재추천돼 10일
회사측으로부터 재임명됐다.
정국장은 지난 67년 부산일보사에 입사, 사회부장.편집부국장 등을
거쳐 지난해 3월 임기 1년의 편집국장에 추천, 임명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