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중기연맹총회 모스크바 개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세계중소기업연맹(WASME.회장 유기정)제5차 총회가 15일 한국 미국 일본등
30개국 대표 2백여명과 소련 각 공화국대표 3백여명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스크바에서 열렸다.
시장경제와 국영기업의 민영화를 추진하고 있는 소련은 이번 총회에서
회원국으로 정식가입했다. 이번 총회는 고르바초프대통령의 강력한 희망에
따라 모스크바로 유치된 것이다.
남대우 한국대표(신용보증기금 전무)는 이날 "한국에서의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공존관계"라는 주제연설을 통해 "한국은 그동안 대기업에 의한
성장 주도로 인해 중소기업이 낙후돼 경제구조의 불균형을 가져왔으나
80년대 들어 중소기업 육성으로 경제의 효율화를 높였으며 현재 중소기업이
총고용의 60%,부가가치 생산의 45%를 담당하는등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호
협력 상대로서 공존 공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30개국 대표 2백여명과 소련 각 공화국대표 3백여명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스크바에서 열렸다.
시장경제와 국영기업의 민영화를 추진하고 있는 소련은 이번 총회에서
회원국으로 정식가입했다. 이번 총회는 고르바초프대통령의 강력한 희망에
따라 모스크바로 유치된 것이다.
남대우 한국대표(신용보증기금 전무)는 이날 "한국에서의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공존관계"라는 주제연설을 통해 "한국은 그동안 대기업에 의한
성장 주도로 인해 중소기업이 낙후돼 경제구조의 불균형을 가져왔으나
80년대 들어 중소기업 육성으로 경제의 효율화를 높였으며 현재 중소기업이
총고용의 60%,부가가치 생산의 45%를 담당하는등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호
협력 상대로서 공존 공영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