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진FRP(대표 최경식)가 최근 SMC(Sheet Molding Compound)욕조생산설비를
추가도입, 물량공급을 크게 확대했다.
이회사는 전북임실군 신평농공단지에 대지 2천8백평, 건평 7백평규모의
공장에서 연간10만세트의 욕조와 마감재인 에이프런을 생산,국내건설업계에
공급해왔는데 최근 욕조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총 2억6천만원을 들여 1천
t급 프레스 1기를 추가설치했다.
세진은 현재 1천t급과 5백t급 프레스를 가동하고 있는데 이번 설비
추가도입으로 연간 욕조생산능력을 20만세트로 크게 늘렸다.
SMC욕조는 기존 욕조에 비해 가볍고 강도가 높아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