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당국, 한국인기업 코멕스 수사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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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방수사국과 캘리포니아주정부, 로스앤젤레스경찰국은 한.미간
송금 및 배달회사인 "코멕스 익스프레스"사에 대한 합동수사에
착수했다.
로스앤젤레스경찰국은 피해자들의 고발을 분석, 10일 이번 사건을
대규모사기극으로 보고 절도 및 사기, 불법.변칙영업등의 혐의로
코멕스사에 대한 수사를 펴고 있다고 밝혔다.
윌셔경찰서는 이에따라 업주 황선욱씨를 9일 글렌데일에서 연행,
절도혐의로 구속하고 수사결과에 따라 혐의사실을 추가하기로 했다.
사건이 발생한 지역이 한.미양국에 걸쳐 있어 FBI가 수사에 착수했으며
코멕스사의 허가문제, 자금유용 및 은행관련 규정위반 등이 걸려있어
주정부 경제단속반이 함께 수사를 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멕스는 로스앤젤레스와 서울에 사무실을 두고 송금과 배달업무를
취급해오다 고객들이 맡긴 돈을 유용하고 최근 문을 닫았는데 고객들의
피해액은 당초 코멕스측이 밝힌 60여명의 22만달러 보다 훨씬 많아
1백여명이 50여만달러의 피해를 입었다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금 및 배달회사인 "코멕스 익스프레스"사에 대한 합동수사에
착수했다.
로스앤젤레스경찰국은 피해자들의 고발을 분석, 10일 이번 사건을
대규모사기극으로 보고 절도 및 사기, 불법.변칙영업등의 혐의로
코멕스사에 대한 수사를 펴고 있다고 밝혔다.
윌셔경찰서는 이에따라 업주 황선욱씨를 9일 글렌데일에서 연행,
절도혐의로 구속하고 수사결과에 따라 혐의사실을 추가하기로 했다.
사건이 발생한 지역이 한.미양국에 걸쳐 있어 FBI가 수사에 착수했으며
코멕스사의 허가문제, 자금유용 및 은행관련 규정위반 등이 걸려있어
주정부 경제단속반이 함께 수사를 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멕스는 로스앤젤레스와 서울에 사무실을 두고 송금과 배달업무를
취급해오다 고객들이 맡긴 돈을 유용하고 최근 문을 닫았는데 고객들의
피해액은 당초 코멕스측이 밝힌 60여명의 22만달러 보다 훨씬 많아
1백여명이 50여만달러의 피해를 입었다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