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관광개발공사 현판식 광주서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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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 화원면 일대를 해양종합관광단지로 개발하는 업무를 맡을
서남관광개발공사(사장 한상일)의 현판식이 25일 상오 10시 광주시 동구
대의동 75-1 현지에서 조영길관광공사사장, 백형조전남도지사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관광공사의 전액 출자로 설립된 서남관광개발공사는 관광공사가
전남도와 함께 오는 95년까지 9백80억원을 50대50의 비율로 공동투자,
화원면 일대의 1백50만평을 관광단지로 개발한다.
경주의 보문, 제주의 중문관광단지에 이어 3번째 대규모 관광단지가 될
화원면의 해양종합관광단지에는 공공시설, 숙박시설, 상가시설,
운동오락시설, 휴양시설, 기타시설, 녹지지구로 구분해 개발된다.
관광단지안에 들어설 주요 시설물은 관광호텔, 가족호텔, 콘도미니엄,
유스호스텔, 골프텔, 요트계류장, 어린이놀이시설, 골프장, 수상공원,
해수욕장,기업휴양소, 민속촌, 동식물원 등이다.
화원면의 해양종합관광단지가 완공되면 이 관광단지는 영암의 월출산-
해남의 두륜산(대흥사)-완도의 보길도- 목포의 유달산- 진도의 "모세의
기적"과 한려수도를 잇는 관광중심지가 되며 낙후돼 있는 이 지역의
경제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관광공사는 전국토를 균형있게 관광지화한다는 방침에 따라 지난
74년의 경주 보문관광단지개발을 시작으로 78년엔 제주중문단지를 개발했고
이번에 화원면에 해양종합관광단지를 개발한데 이어 내년엔 중부권에
새로운 대규모 관광단지를 개발하기 위해 현재 용역사업을 진행
중이다.
서남관광개발공사(사장 한상일)의 현판식이 25일 상오 10시 광주시 동구
대의동 75-1 현지에서 조영길관광공사사장, 백형조전남도지사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관광공사의 전액 출자로 설립된 서남관광개발공사는 관광공사가
전남도와 함께 오는 95년까지 9백80억원을 50대50의 비율로 공동투자,
화원면 일대의 1백50만평을 관광단지로 개발한다.
경주의 보문, 제주의 중문관광단지에 이어 3번째 대규모 관광단지가 될
화원면의 해양종합관광단지에는 공공시설, 숙박시설, 상가시설,
운동오락시설, 휴양시설, 기타시설, 녹지지구로 구분해 개발된다.
관광단지안에 들어설 주요 시설물은 관광호텔, 가족호텔, 콘도미니엄,
유스호스텔, 골프텔, 요트계류장, 어린이놀이시설, 골프장, 수상공원,
해수욕장,기업휴양소, 민속촌, 동식물원 등이다.
화원면의 해양종합관광단지가 완공되면 이 관광단지는 영암의 월출산-
해남의 두륜산(대흥사)-완도의 보길도- 목포의 유달산- 진도의 "모세의
기적"과 한려수도를 잇는 관광중심지가 되며 낙후돼 있는 이 지역의
경제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관광공사는 전국토를 균형있게 관광지화한다는 방침에 따라 지난
74년의 경주 보문관광단지개발을 시작으로 78년엔 제주중문단지를 개발했고
이번에 화원면에 해양종합관광단지를 개발한데 이어 내년엔 중부권에
새로운 대규모 관광단지를 개발하기 위해 현재 용역사업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