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대한 서방은행차관이 크게늘어나고있다고 홍콩 동아은행의 중국담당
여학강부장이 밝혔다.
여부장은 지난88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긴축정책실시이후 작년하반기부터
경제성장이 호전됨에따라 에너지 교통 화학공업분야등을 중심으로
서방은행의 대중차관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서방은행의 대중차관이 89년에 5억달러증가에서 지난해에는
75억달러가 늘어났다고 지적하고 이는 84년이래 가장 큰규모라고 말했다.
여부장은 지난해 중국의 외환보유고가 1백61억달러로 84년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고 지적하고 이것은 특히 소비재수입의 강력한 억제에 따른
무역흑자 때문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