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화학은 15일 경남 진해공장에서 연산 1만2천t규모의 PMMA(폴리
메틸메타아크릴레이트)수지 및 연산 3천t규모의 PMMA시트 생산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미국 PIT사의 기술을 도입,1백20억원의 투자비로 건설된 이 공장은
국내 최신공정을 채용,PMMA원료를 사용하는 가공업체의 원가절감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PMMA수지는 자동차 및 전기.전자 부품용 플라스틱 제품과 광학용렌즈
등에 사용되는 첨단 신소재로 한양화학은 이번 공장 준공으로 연간
8백만달러의 수입대체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