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협의회는 11일 하오 유상증자조정위원회를 열고 오는 4월중
납입계획으로 유상증자신청서를 제출한 11개사, 2천34억원을 그대로
전액 승인했다.
상장사협의회는 신청물량이 월중 한도액인 2천억원을 초과했으나 1.4분기
중의 증자허용 규모가 적은 점을 감안, 조정을 하지 않고 전액 승인했다고
밝혔다.
유상증자가 허용된 상장사와 증자규모는 다음과 같다. (단위= 억원)
<>광주고속 = 4백92 <>삼성종합건설 = 2백99 <>대한전선 = 2백88
<>삼성전기 = 2백82 <>한국종합기계 = 2백32 <>진 로 = 1백57
<>신성통상 = 1백2 <>아 남 정 밀 = 92 <>환영 철강 = 47
<>삼성제약 = 28 <>한국대동전자 =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