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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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최대 시장인 캘리포니아주에서 다국적 기업의 법인세 과세 범위를 전 세계로 확대하는 법안이 추진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CJ 등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에 비상이 걸렸다. 법안이 통과되면, 대기업 현지 법인이 부담해야 할 캘리포니아 주(州)법인세가 수배로 불어날 것으로 추산된다.

12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한국 영사관 등에 따르면 다국적기업의 미국 내 사업소득만 과세하는 내용의 제도를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내용의 ‘AB1790’ 법안이 지난 2월 주의회에서 발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