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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이 천안함 주범 아니다? 前 국방부 장관 발언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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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정치부 기자)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한 북한 대표단이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에 참석키로 하면서 이를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영철이 천안함 폭침 등 북한의 수차례 무력 도발을 주도한 인물로 지목되고 있기 때문이죠. 이에 대해 정부는 김영철을 천안함 폭침의 주범으로 단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22일 국회에 출석해 “천안함 도발과 관련해서는 2010년 국회에서 구체적인 사람의 책임 소재는 확인하기 어렵다고 답변한 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 장관이 언급한 ‘국회 답변’은 2010년 11월24일 당시 김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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