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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를 사랑하는 언론"...〈뉴욕타임스〉 `서비스 저널리즘`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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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순 디지털전략부 기자) '2017 KPF 저널리즘 콘퍼런스'의 하이라이트는 <뉴욕타임스>의 '서비스 저널리즘' 사례 발표였다. 사실 '서비스 저널리즘'은 과거에도 존재했다. 독자들에게 '맛집'을 소개한다거나 '여행 팁'을 소개하는 기사들이 다 그쪽이다. 말하자면 독자가 진정으로 원하는, 독자의 삶에 영향을 주는 독자 지향적인 서비스다. 팀 헤레라(Tim Herrera) <뉴욕타임스> 스마터 리빙(Smarter Living)팀 에디터는 '독자를 돕는 것'이 서비스 저널리즘의 미션이라고 정의했다. 대표적인 방식이 제품 리뷰, 가이드 같은 것이다. 예를 들면 여행 가방 싸기, 연인과 행복하게 사는 비결 등 하나의 주제를 잡고 심...

오늘의 신문 - 2024.05.09(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