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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로 계란 사태 키운 식약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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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진 바이오헬스부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의원들이 17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류영진 식약처장의 해임을 촉구했습니다. 성일종 자유한국당 의원은 “살충제 계란으로 먹거리 안전에 비상이 걸렸는데 이를 책임져야 할 식약처장이 국민을 속이면서 불안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면서 “공직자로서 철학과 소신이 없다”고 말했는데요. 바로 전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류 처장이 거짓말을 한 것이 드러나면서 의원들의 화를 키웠다는 지적입니다. 당시 보건복지위원회 의원들은 류 처장이 지난 10일 기자간담회에서 “국내산 달걀에 대...

오늘의 신문 - 2024.04.26(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