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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정부가 황금빛 포도에 이름 붙여준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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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정 생활경제부 기자) 새콤달콤한 맛이 매력적인 포도는 대표적인 여름과일에 속합니다. 최근에는 수입산 과일이 크게 늘어 겨울이나 봄에도 신선하고 맛있는 포도를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게 됐는데요. 호주정부가 최근 한국 포도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이례적으로 포도에 ‘네이밍’을 하면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호주는 톰슨 시들리스라는 종의 청포도를 2014년말부터 국내에 수출해왔습니다. 특이하게도 황금빛을 띄는 포도입니다. 한 때 유행했던 골드키위처럼 골드포도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햇빛을 충분히 받고 익을 수 있도록 기존의 포도보다 늦게 수확하기 때문에 노란 빛을 띄고 당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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