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다채로운 컬러로 물들인 '뮤빗라이브'
그룹 아이즈원 출신 가수 권은비가 뮤빗라이브를 화려한 색으로 물들였다.

권은비는 지난 18일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Mubeat)을 통해 방송된 '뮤빗라이브(Mubeat Live)'에 출연해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지난 1월부터 뮤빗라이브의 단독 MC로서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보여주며 활약한 권은비는 4월의 뮤빗돌로 출연해 감춰왔던 예능감을 양껏 발산했다.

권은비는 지난 4일 발매된 두 번째 미니 앨범 ‘컬러(Color)’의 수록곡 '우리의 속도'로 방송 시작을 알렸다. 이 곡에 대해 "제일 좋아하는 곡, 봄에 딱 어울리는 곡, 사랑에 빠진 동화 속 주인공 같은 곡이다. 요즘 분위기에 맞아서 적극 추천하는 곡"이라고 말하며 애정을 뽐내기도 했다.
권은비, 다채로운 컬러로 물들인 '뮤빗라이브'
권은비, 다채로운 컬러로 물들인 '뮤빗라이브'
이어, 스페셜 MC로 나선 빌리(Billlie) 문수아와 츠키의 진행에 맞추어 이번 타이틀곡 '글리치(Glitch)'에서 화제를 모은 뮤직비디오의 수중 장면과 와이어 액션에 대한 비하인드를 이야기하며 입담을 펼쳤다.

타이틀곡 '글리치' 무대 후 진행된 <권은비 X Color game>에서는 일곱 가지 색깔에 부여된 ‘미션’을 수행하는 권은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감춰왔던 예능감과 열정을 한껏 발휘한 권은비는 제작진이 준비한 선물과 팬들의 코멘트에 감동하며 방송을 마무리 지었다.

방송을 마치며 권은비는 "츠키와 수아와 함께 뮤빗라이브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어 너무 좋고, 이번 신곡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다. 이런 시간을 만들어준 뮤빗라이브에게 너무 감사드린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