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수정 인스타그램
사진=강수정 인스타그램
방송인 강수정이 홍콩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강수정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홍콩 소더비 옥션 프리뷰. 어제 다녀오기를 잘했다고 생각되는 오늘 날씨. 내가 좋아하는 크리스틴 아이추 작품 앞에서 사진 한 장"이라고 글을 적었다. 함께 게시한 사진에서 강수정은 아트페어에서 그림을 감상하고 있는 모습. 플라워 패턴이 들어간 블랙 드레스에 블랙 토트백과 하이힐로 우아한 룩을 오나성했다. 그림을 좋아하는 강수정의 취향을 엿볼 수 있다.

강수정은 2002년 KBS 공채 28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가 2006년 퇴사했다. 2008년 홍콩 금융회사에서 근무하는 4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홍콩의 대표적인 부촌인 리펄스베이에 거주하고 있으며, SNS를 통해 홍콩에서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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