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어린이·고령자 맞춤형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실시

14일 국토교통부는 어린이와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1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2016년부터 유치원, 초등학교, 노인복지관 등을 직접 방문, 총 54만 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교육 대상은 ▷유치원(677개원) ▷초등학교(752개교) ▷노인복지관, 경로당(3709개소) 등 5138개 기관이다.

고령자 교육은 노인복지관·경로당을 방문해 고령자 신체변화 등에 따른 교통사고 사례 위험성 을 블랙박스와 실험영상을 통해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횡단보도 이용법, 도로 상황별 보행법, 졸음운전 예방법 등 안전교육도 진행된다.

어린이 교육은 교육부 협조를 얻어 유치원, 초등학교를 지정해 진행한다. 유치원 교육은 스티커북·보드게임 등 놀이형 교재를 활용한 참여형 교육이 특징이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보행안전 교육용 가상현실(VR) 체험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국토부 김상도 종합교통정책관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교통안전 습관을 생활화해야 한다”며 “교통사고 사망자 점유율이 증가하는 고령자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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