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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세균수 부적합으로 (주)오리온의 '프렌치 웨하스 헤이즐넛 초콜릿 맛'(유형:과자) 제품 판매 중지 및 회수 조치

입력 2019-04-11 12:43:21 수정 2019-04-11 12: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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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리온 홈페이지]

과자류 전문 브랜드 (주)오리온(회장 담철곤)의 웨하스 제품이 세균수 부적합으로 적발되어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중이라고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안전나라를 통해서 공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회수 대상에 관련 규정은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제58조에 따라 위해 식품 회수 지침의 1등급~3등급에 포함되는 경우 회수 대상이 된다.라고 명시하고있다. 이번에 적발된 (주)오리온의 회수 대상 제품은 (주)오리온이 수입한 '프렌치 웨하스 헤이즐넛 초콜릿 맛'(유형:과자)제품으로 유통기한 2019년 8월 5일 제품이다.

[사진=식품안전나라]

식품안전나라에서는 '동제품을 구입한 소비자께서는 제조업소로 반납하여 위해 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매처 또는 제조업체로 반납하고 환불받으면 된다.

(주)오리온은 대표제품으로 오리온 초코파이 情이 있으며, 마켓오(Market O), 닥터유(Dr.you) 등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이 있다. 이번 식약처 검사에서 적발된 제품은 오리온에서 제조한 제품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제조사는 프랑스의 BISCUITS PANIER사에서 제조한것으로 '프렌치 웨하스 헤이즐넛 초콜릿 맛'이다. 이 제품의 수입판매원으로 어떤 경로에서 세균수 부적합 판정을 받게 되었는지에 대한 본사의 입장 표명과 수입제품에 대한 철저한 검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유인춘 키즈맘 기자 you@kizmom.com
입력 2019-04-11 12:43:21 수정 2019-04-11 12: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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