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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 장애아동과 예술가 잇는 1:1 멘토링

입력 2018-05-11 09:44:37 수정 2018-05-11 09: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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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 조성배)이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과 함께 장애아동 창작지원 메세나 사업인 ‘프로젝트 A’ 멘토·멘티 결연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조아제약에 따르면 지난 9일 진행된 이번 결연식은 서울문화재단 주철환 대표가 1:1로 매칭 된 예술가와 장애아동 멘토·멘티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올해 프로젝트A 멘토와 멘티 구성은 라오미-이주성, 염승일-정하윤, 이현주-문시연, 정경희-양예준, 최윤정-김재민까지 총 다섯 팀이다. 선발된 멘티들은 예술적 재능과 장기적인 발전 가능성을 고려하여 지난 4월 28일 일일 미술 멘토링을 통해 선정됐다.

이들은 앞으로 5개월간 월 2회 이상 자신의 멘토 예술가와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집중 교육을 받는다. 올해 프로젝트A에 참여하는 멘토 예술가로는 한국화가 라오미, 팝아티스트 염승일, 서양화가 최윤정, 서양화가 정경희, 큐레이터 이현주 등 5명의 현업 예술가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하고 있다.

‘프로젝트 A’는 서울문화재단 산하 서울시 창작공간 잠실창작스튜디오의 장애아동 창작지원 사업으로 조아제약이 6년 연속 후원하고 있으며 한국메세나협회에서 선정하는 지역특성화 매칭펀드 지원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오는 10월부터 서울시청 시민청과 조아제약 본사 로비에서 작품 전시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권희진 키즈맘 기자 ym7736@kizmom.com
입력 2018-05-11 09:44:37 수정 2018-05-11 09:44:37

#멘토링 , #아동 , #조아제약 , #재능 , #장애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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