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SBS ‘꽃놀이패’ 이상민, 솔비/사진제공=SBS
SBS ‘꽃놀이패’ 이상민, 솔비/사진제공=SBS
‘꽃놀이패’ 솔비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1월 1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이하 ‘꽃놀이패’)에 솔비가 게스트로 출연해 활약을 펼친다.

솔비는 최근 진행된 ‘꽃놀이패’ 녹화에 참여해 첫날 밤 취침 직전에 등장했다. 솔비는 그와 동시에 꽃길에 있던 이상민을 흙길로 보내며 그와의 갈등을 예고했다. 솔비에게 일격을 당한 이상민은 그 다음날 곧바로 복수했다. 이상민은 다음날 점심 무렵 솔비를 흙길로 소환했고, 떡만두국을 끓여먹겠다며 요리를 떠넘겼다.

한 곳에서 만나게 된 이상민과 솔비는 티격태격 케미로 ‘현실남매’를 연상케했다. 이상민은 솔비에게 “고맙다. 흙길에 있게 해준 덕분에 3년 만에 등산도 했다”며 비꼬았고, 솔비도 지지 않고 “나밖에 없지 않냐”고 대꾸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상민은 요리에 서툰 솔비를 못마땅하게 지켜보다 결국 스스로 요리에 나섰고, 이 과정에서 능숙한 칼질과 수준급의 만두 빚는 실력을 선보이기도.

제작진은 “두 사람이 닮은 듯 다른 스타일로 ‘현실남매’같은 케미를 자랑했다”며 “의외의 중독성 있는 예능 커플이 탄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꽃놀이패’는 2017년 1월 1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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