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상욱 연인' 김혜진 누구? 최연소 부장부터 '짝' 출연까지

[텐아시아=김유진 기자]

배우 김혜진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류상욱과 열애를 인정한 김혜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9일 류상욱의 소속사는 앞서 보도된 김혜진과의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SNS에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 사실을 숨기지 않은 채 6개월째 만나왔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SBS ‘강심장’에 출연한 김혜진은 홍익대학교 미술 대학을 졸업했다고 밝히며 5년간 디자이너로 일해 27세 나이에 최연소 부장으로 진급했던 사실을 공개, 눈길을 끌었다.

당시 김혜진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한 뒤 5년간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27세 나이에 최연소 부장으로 진급했다는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그는 1975년생이라고 자신의 실제 나이를 밝히며 “한참 활동할 때 동안 외모 덕분에 프로필 나이는 늘 25세였다. 회사를 잠시 쉬는 동안 각종 얼짱 대회에 참가하던 중 우연히 광고 모델 오디션에 가게 됐다”고 전했다.

이후 김혜진은 2004년 영화 ‘썸’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올드미스 다이어리’, ‘제5공화국’, ‘쩐의 전쟁-THE ORIGINAL’, ‘아이리스’, ‘동이’, ‘전우’와 영화 ‘주홍글씨’, ‘과속스캔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3년에는 SBS 커플 매칭 프로그램 ‘애정촌-짝’에 출연해 예쁜 미모로 주목받기도 했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