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tvN ‘막돼먹은 영애씨15’/사진제공=tvN
tvN ‘막돼먹은 영애씨15’/사진제공=tvN
‘막돼먹은 영애씨15’ 김현숙이 쓰러진 아버지를 간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26일 방송되는 tvN ‘막돼먹은 영애씨 15’ 17화에서는 영애(김현숙)가 물심양면으로 아버지(송민형)의 병간호에 열중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거실 바닥에 쓰러져 있는 아버지를 발견한 영애는 급히 병원으로 이동, 적절한 타이밍에 수술을 끝내고 위기를 넘긴다. 하지만 지친 몸 때문인지 영애 아버지는 사사건건 화를 내며 영애와 가족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만든다.

낙원사에는 변화의 바람이 불어온다. 사장 조덕제(조덕제)의 근무 계약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직원들이 알게된 것. 그동안 갖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생각한 낙원사 식구들은 덕제에게 소심한 복수를 하려고 한다. 쌓아 온 분노를 표출하려는 낙원사 식구들과 이러한 모습을 황당하게 여기는 덕제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통쾌함과 웃음을 안겨줄 예정.

한편, 중국으로 향한 승준(이승준)은 여전한 존재감을 과시한다. 미란(라미란)과 서현(윤서현)등 낙원사 식구들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특유의 발랄함을 뽐내는 것. 특히 이날 방송분에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었던 승준의 돌발 행동이 공개돼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길 예정이라고 전해져 기대를 높인다.

‘막돼먹은 영애씨 15’는 매주 월, 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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