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세븐틴 / 사진제공=플레디스
세븐틴 / 사진제공=플레디스
대세돌 세븐틴이 크리스마스 특집 네이버 V Live 생방송으로 팬들을 찾았다.

세븐틴은 지난 24일 오후 네이버 V Live를 통해 산타로 변신한 모습으로 크리스마스 특집 생방송을 진행하며 세븐틴만의 에너지 넘치는 방송을 선보였다.

이날 산타복과 루돌프복을 입고 방송에 등장한 세븐틴은 지난 24일 공개된 산타 버전 안무 연습 영상에서와 같은 모습으로 팬들을 심쿵하게 했다. 방송이 시작되자마자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한 세븐틴은 이날 그들에게 사랑을 보내주는 팬들에게 직접 크리스마스 카드를 만들고 편지를 쓰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13명 멤버가 모여 아기자기하게 카드를 꾸미고 편지를 쓰는 등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준 크리스마스 특집 방송이었다.

크리스마스 카드를 쓴 세븐틴은 뒤이어 세븐틴 13명의 에너지가 느껴지는 게임 시간을 가졌다. 세븐틴이 팬들을 위해 준비해 온 선물 획득 게임으로 방석퀴즈, 그림으로 말해요 등을 진행하며 유쾌한 시간을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크리스마스하면 빠질 수 없는 캐럴 ‘Santa tell Me’를 부르고 세븐틴과 팬들이 함께한 크리스마스이브가 행복한 시간으로 남도록 팬들에게 또 하나의 선물을 선사하며 방송을 마무리 했다.

약 한 시간 가량 진행된 이번 크리스마스 특집 네이버 V Live는 총 30만 명이 넘는 시청자들이 동시에 시청했고, 짧은 시간 동안 천칠백 개가 넘는 하트를 받으며 V Live에서도 역시 숫자를 통해 대세돌임을 증명해 보였다.

세븐틴은 13명 멤버들의 에너지를 가득 담아낸 새 앨범의 타이틀곡 붐붐으로 활발한 방송활동 중에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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