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김효진 / 사진제공=이매진아시아
김효진 / 사진제공=이매진아시아
SBS 슈퍼모델 출신 배우 김효진이 ‘2016 슈퍼모델 선발대회’ 런웨이에 오른다.

수많은 스타들을 배출하며 아시아 최고의 모델 콘테스트로 자리매김한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가 25주년을 맞아 스페셜 런웨이를 진행, 2000년도 슈퍼모델 수상자인 배우 김효진이 오프닝 레전드 무대에 설 예정이다.

이번 스페셜 런웨이에는 김효진뿐만 아니라 주정은(1994년), 이선진(1995년), 박둘선(1998년), 진기주(2014년) 등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빛낸 역대 올스타들이 모일 것으로 알려지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런웨이 이후 김효진은 ‘2016 슈퍼모델 선발대회’ 심사위원으로 참여, 공정한 평가를 예고했으며, 2부에는 앙드레김 헌정 무대에도 오를 것으로 알려지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는 상황.

김효진 소속사 이매진아시아 관계자는 “자선패션쇼, 아름회 등의 슈퍼모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고 있는 김효진이 ‘슈퍼모델 선발대회’ 25주년 자리를 빛낼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또한, 앞으로 배우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현재 SBS 슈퍼모델 수상자들의 모임인 ‘아름회’의 회장을 맡고 있는 김효진은 지난 2000년도 SBS 슈퍼모델을 통해 주목을 받았으며, 이후 MBC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모델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2016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오는 22일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개최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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