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MBC에브리원 ‘라붐 프로젝트’ 라붐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MBC에브리원 ‘라붐 프로젝트’ 라붐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라붐의 첫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라붐 프로젝트’가 막을 내렸다.

2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라붐 프로젝트’ 최종회에서 멤버들은 담력 테스트 미션을 완수하고 바비큐 파티를 하며 마지막 밤을 보냈다.

라붐 멤버들은 두 번에 걸친 담력 테스트를 무사히 마치고 한결 즐거운 마음으로 바비큐 바티를 하며 그동안 받았던 스트레스를 날려버렸다. 라붐의 담력 테스트는 비명과 눈물이 난무하기도 했지만, 멤버들은 서로를 격려하고 보듬어 주며 미션을 완수했다.

한편 ‘라붐 프로젝트’ 마지막 밤을 보내며 즐겁게 파티를 즐기던 찰나, 방송에서 확인할 것이라고 속이며 녹음했던 음성편지가 들리자 라붐 멤버들은 부끄러움에 얼굴을 들지 못했다. 멤버들은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라붐으로 활동하기까지, 그동안 하지 못 했던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서로에게 전하며 돈독한 우정을 다졌다.

이어 그동안 촬영을 하면서 행복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마지막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라붐은 ‘걸그룹 공포증’을 무사히 극복하고 ’라붐 프로젝트‘ 수료증을 받으며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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