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SBS ‘사랑은 방울방울’ 공현주, 미카엘, 강은탁 / 사진제공=SBS
SBS ‘사랑은 방울방울’ 공현주, 미카엘, 강은탁 / 사진제공=SBS
‘사랑은 방울방울’ 미카엘이 공현주의 사랑의 오작교 역할로 등장한다.

20일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에는 첫눈에 반한 우혁(강은탁)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호감을 드러내는 채린(공현주)의 솔직 발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채린은 우혁을 내 남자로 만들겠다 결심한 뒤 우혁 어머니가 경영하는 BH 그룹에 입사를 감행했다. 채린은 업무적 능력과 자신감을 앞세워 우혁 사로잡기에 나섰다.

그 가운데 채린의 절친 셰프인 미카엘이 두 사람의 공적인 데이트에 등장, 채린을 향한 우혁의 관심을 자극하는데 주효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미카엘은 극 중에서도 미카엘 셰프 역을 맡았다. 그는 짧은 분량이지만 능청스러운 연기로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미카엘은 이후 채린의 든든한 조력자로 또 한 번 등장해 맹활약을 펼치게 된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을 통해 노량진 새우 쟁탈전에 이어 새우가스 레시피 도용 사건으로 악연을 맺은 방울(왕지혜)과 우혁의 대립, 마주치고 싶지 않은 과거 연인 채린과 상철(김민수)의 이야기 등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미카일이 출연하는 ‘사랑은 방울방울’은 20일 오후 7시 20분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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