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SBS ‘아임쏘리 강남구’ 3회 예고/사진제공=SBS
SBS ‘아임쏘리 강남구’ 3회 예고/사진제공=SBS
‘아임쏘리 강남구’의 김민서가 티모그룹 신 회장(현석)의 생명의 은인이 된다.

20일 공개된 SBS‘아임쏘리 강남구’(안홍란 극본, 김효언 연출)에서는 회장 지갑을 주은 도훈(이인)이 신 회장의 VIP 병실을 찾아갔다가 병실 문앞에서 신태진(이창훈)과 만나는 장면이 담겨있다.

티모그룹 신입 공개 채용에 응시를 한 도훈은 이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아 신 회장의 병실을 찾는다. 자신이 직접 지갑을 전달하겠다는 도훈을 보며 신태진(이창훈)은 그 속마음을 눈치챈다.

도훈은 신태진이 티모그룹의 전무라는 사실에 ‘잘 부탁드린다’며 90도 인사를 한다. 태진은 얼굴 도장을 찍으려는 도훈의 의도를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도훈은 자신의 속내를 들킨 것을 치욕스러워 한다.

한편, 계약직에서 잘린 모아(김민서)가 우연찮게 신 회장의 생명을 구한 은인이 되면서 모아의 운명이 어떻게 달라질지 관심을 모은다. 또 신태진 전무와 불미스런 첫 만남을 겪게 된 도훈이 티모그룹의 신입 공채 면접에서 어떤 결과를 얻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아임쏘리 강남구’는 평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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