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노트' 김준수 "재연까지..역할에 파고들고 있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김준수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가수 김준수가 ‘데스노트’ 재연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김준수는 19일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 콘서트홀에서 진행된 뮤지컬 ‘데스노트’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초연에 이어 재연까지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새롭게 합류한 배우와의 호흡을 기대하고, 맡은 엘이란 인물에 더 파고들기 위해 연습 중”이라고 덧붙였다.

‘데스노트’는 우연히 데스노트를 주워 악인들을 처단하는 천재 대학생 라이토와 이에 맞서는 명탐정 엘(L)이 두뇌 싸움을 펼치는 내용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내년 1월 3일부터 26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