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일급비밀 / 사진제공=일급비밀 공식 SNS
일급비밀 / 사진제공=일급비밀 공식 SNS
보이그룹 일급비밀의 데뷔가 임박했다.

데뷔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보이그룹 ‘일급비밀(Top Secret)’이 공식 SNS를 통해 지난 12일부터 차례로 멤버별 ‘쉿’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멤버 아인으로 시작해 매일 같은 시간 순차적으로 공개된 케이, 요한, 우영, 정훈, 용현, 경하 7명 멤버들의 ‘쉿’ 영상 속에선 그들의 데뷔 앨범이 될 ‘타임스업(Time’s Up)’이라는 미니 앨범 명을 공개하며 각양각색의 느낌으로 카메라를 응시한 채 “쉿”하는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꾸준하게 팬들과 소통하며 탄탄한 팬덤을 다져온 일급비밀은 대만 MTV 방송부터 TVBS 방송국에서 진행하는 음악프로까지,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그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또한, 국내 데뷔에 앞서 일본, 필리핀, 중국, 대만 등 해외에서의 프로모션을 통해 수많은 러브콜을 받는 등 차세대 한류 아이돌로 나아갈 전망을 보이고 있다.

이번 데뷔 앨범은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5곡이 수록 돼 있으며 학교 시리즈로 컨셉을 잡고 최고의 프로듀서인 스윗튠과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내년 1월 정식으로 국내 데뷔를 앞두고 있는 일급비밀은 데뷔 쇼케이스 준비에 한창이며 오는 12월 25일, 대만 ATT SHOWBOX에서 단독 콘서트를 펼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