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에이핑크 정은지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에이핑크 정은지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에이핑크가 ‘청순돌’을 유지하는 비결을 밝혔다.

에이핑크는 1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핑크 파티: 더 시크릿 인비테이션(PINK PARTY: The Secret Invitation)’을 개최했다.

정은지는 “영상팀이 우리 평소 모습의 90%를 편집한다고 하더라, 영상팀의 부단한 편집이 있었기 때문에 청순 콘셉트 유지가 가능했다”며 웃었다. 이어 “노래 역시 에이핑크스러움을 잃지 않는 선에서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 고민을 많이 한 덕분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오하영은 “멤버들이 무대 위에서 몰라보게 변한다. 다들 이중생활을 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에이핑크는 지난 15일 첫 스페셜 앨범 ‘디어(Dear)’를 발표했다. ‘디어’는 지난 6년 동안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을 생각하며 그 마음을 고스란히 담은 앨범이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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