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렌스 "크리스 프랫과 첫 만남부터 좋은 친구가 됐다"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와 크리스 프랫이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타임스퀘어 CGV 영등포점에서 열린 영화 ‘패신저스'(감독 모튼 틸덤)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영화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크리스 프랫에 대해 언급했다.

제니퍼 로렌스와 크리스 프랫은 16일 서울시 영등포구 CGV 영등포에서 열린 영화 ‘패신저스'(감독 모튼 틸덤)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제니퍼 로렌스는 “크리스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친구가 됐다. 우리 둘 다 유머 감각 비슷해서 빨리 친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제니퍼는 “그래서 세트장에서도 분위기가 화기애애했고, 호흡도 잘 맞았다”고 덧붙였다. 크리스 프랫 또한 “영화를 통해 좋은 친구를 만난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패신저스’는 120년 간 동면 상태의 탑승객들이 탄 최고의 우주선 아발론호에서 매력적인 두 남녀 오로라(제니퍼 로렌스)와 짐(크리스 프랫)이 90년 일찍 깨어나면서 벌어지는 비밀과 위기를 그린 SF휴먼블록버스터. 2017년 1월 4일 개봉.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