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허경환, 손태영, 김지민, 조우종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허경환, 손태영, 김지민, 조우종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손태영, 김지민, 허경환, 조우종이 출격한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손태영과 기타 등등’ 특집으로 꾸며진다. 손태영을 비롯해 그녀와 친분을 갖고 있는 김지민, 허경환, 조우종이 출연해 의외의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 손태영은 토크부터 궁금증이 모아졌던 결혼, 육아 생활까지 공개했다. 이날 손태영은 권상우와 결혼 8년 차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애정이 넘치는 결혼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해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또 남편 권상우에게 깜짝 전화연결을 시도해 서로 간의 애정을 확인했다는 후문이다.

김지민은 손태영의 절친한 동생으로 출연해 의리 넘치는 손태영의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김지민은 전현무, 허경환, 조우종까지 세 명의 남자와 얽힌 스캔들에 대해 입을 열었다. 특히 김지민은 이 세 남자 중 선택하자면 허경환이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했다.

허경환은 당시 녹화에서 감초 같은 토크와 리액션으로 프로그램의 흥을 돋웠다. 허경환은 자신의 유행어가 담긴 노래 ‘있는데’를 부르며 게스트들과 함께 춤을 추며 스튜디오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조우종은 얼마 전 프리 선언을 알린 아나운서 출신 예능 병아리로, ‘비디오스타’를 톡해 혹독한 예능 신고식을 치렀다. 이날 조우종은 김지민과의 스캔들부터 ‘신입 아나운서 킬러’ 였다는 스캔들까지 그를 둘러싼 소문들에 대해 입을 열어 웃음을 선사했다. 4MC들의 끈질긴 몰이에 조우종은 “웬만한 예능 네 다섯 개 하는 것보다 지치고 많이 배워간다”라고 전했다.

손태영, 김지민. 허경환, 조우종이 출연하는 ‘비디오스타’는 오는 2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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