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1대100’ 김종민 / 사진제공=KBS
‘1대100’ 김종민 / 사진제공=KBS
가수 김종민이 ‘1박 2일’ 롱런의 비결에 대해 스케줄이 없어서 했을 뿐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KBS2 ‘1대100’에는 김종민이 출연,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한다.

김종민은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 시즌3까지 고정 멤버로 쭉 활약한 유일한 출연자. ‘1박 2일의 산증인‘이라고 불리는 김종민은 롱런의 비결을 묻는 질문에 “그저 제작진이 하자고 해서 했을 뿐”이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에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보통은 스케줄이 있으면 못 하겠다고 하지 않냐?”고 되묻자, 김종민은 “나는 항상 스케줄이 없었다”고 대답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성우 겸 방송인 송도순이 또 다른 1인으로 출연한다. 오후 8시 55분 방송.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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