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김남길, 문정희/사진제공=JTBC ‘비정상회담’
김남길, 문정희/사진제공=JTBC ‘비정상회담’
배우 김남길과 문정희가 ‘비정상회담’에 출연한다.

12일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에는 김남길과 문정희가 한국 대표로 출연해, 금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녹화 당시 김남길과 문정희는 “열지 말아야 할 것을 궁금해 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을 통해 역사 속 ‘금기’부터, 밝혀지지 않은 의혹 속 사건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남길과 문정희는 안건을 소개하며 “우리 사회에도 아직 감춰진 금기사항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금기를 금기라 말 하지 못하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다”는 소신을 밝혔다. 이에 멤버들도 이탈리아의 가정 내 아동노동 실태부터, 일본의 쓰키지 시장 이전을 둘러싼 의혹까지, 각국에서 논란을 부른 각종 사건 사고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멤버들은 각 나라에서 지켜야 하는 문화적 금기사항을 소개했다. 이밖에도 JTBC ‘비정상회담’에는 어린 시절 부모님의 경고에도 절대 열어서는 안 될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던 크리스티안의 에피소드, 숨겨진 ‘일반인 출입 금지지역’을 찾아갔던 마크의 탐험기, 그리고 김남길의 숨겨왔던 그만의 ‘금기’까지 공개된다고 전해져 기대를 자아낸다.

‘비정상회담’은 12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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