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소유X정기고, '인기가요'서 다시 뭉친다...11일 신곡 공개

[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SBS ‘인기가요’ 소유, 정기고 / 사진제공=SBS

씨스타 소유와 정기고의 새 듀엣곡 티저가 공개됐다.

소유와 정기고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의 스페셜 음원 프로젝트 ‘인기가요 뮤직크러쉬’를 통해 ‘사랑은 이별보다 하나가 많아’를 공개한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2월에 발매한 듀엣곡 ‘썸’ 이후 약 2년 만에 호흡을 맞춘다.

방송에 앞서 9일 ‘인기가요’ 측은 두 사람의 모습을 담은 티저를 공개했다. 티저 속에는 소유와 정기고가 녹음실에서 “오랜만이다”라고 인사를 건네는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오랜만에 만났음에도 스스럼없이 장난을 치며 가까운 모습을 보였다.

신곡 ‘사랑은 이별보다 하나가 많아’의 작곡은 박정욱, 북극곰이 참여했고, 작사는 최재우가 맡았다. 소유는 “노래가 좋다. 이 작곡가분을 좋아한다. 이 작곡가님의 곡은 믿고 부를 수 있다”고 전하며 기대를 높였다.

‘사랑은 이별보다 하나가 많아’는 오는 11일 오후 12시 10분 ‘인기가요’를 통해 공개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