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가슴 따뜻한 기부.."서문시장 화재피해 5천만원 쾌척"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박신혜/ 사진=텐아시아DB

배우 박신혜가 서문시장 화재 피해 상인들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

9일 박신혜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박신혜가 대구 서문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위해 기부를 했다. 소속사 역시 기부 이후 알게 됐다”고 밝혔다.

박신혜는 입금자명을 소속사로 하고, 대구 서문시장 4지구 상인들을 위해 성금 5000만 원을 냈다. 기탁금은 피해 이웃들이 신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