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JTBC ‘말하는대로’ / 사진=방송화면 캡처
JTBC ‘말하는대로’ / 사진=방송화면 캡처
유병재가 시국을 풍자하는 ‘사이다 버스킹’을 다시 한 번 선보였다.

유병재는 7일 방송된 JTBC ‘말하는대로’에서 “내 이야기를 다시 하려고 나왔다”며 재출연 이유를 밝혔다. 왕십리 광장에서 펼쳐진 버스킹에서 유병재는 “시국, 정치에 관련된 농담을 하고 갔다. 그 이후로 내가 할 코미디를 사람들이 색안경을 끼고 보는 것이 아닐까 걱정했다”고 밝혔다.

유병재는 “얼마 전 조카 산수 숙제를 같이 풀었다”며 “50만 더하기 20만 더하기 30만은 26만이다. 경찰이 셌다”고 경찰 추산 인원을 풍자했다. 이에 전직 강력계 형사였던 김복준 교수는 “경찰 추산 곱하기 셋을 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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