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김소라, 이기우, 민주/사진제공=올리브TV ‘고양이띠 요리사’
김소라, 이기우, 민주/사진제공=올리브TV ‘고양이띠 요리사’
‘고양이띠 요리사’ 이기우와 김소라가 묘령의 여성과 삼자대면했다.

5일 올리브TV ‘고양이띠 요리사’측은 이기우(여문준), 김소라(이수지)가 묘령의 여성 민주(은항)와 마주한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앞서 3회에서 이기우의 레스토랑에 등장해 그를 ‘오빠’라고 다정하게 부르며 묘한 기류를 형성한 바 있는 민주는 사진 속에서도 레스토랑에 앉아 자연스럽게 음식을 먹고 있다. 그리고 그의 앞에 앉아 있는 김소라는 불편해 하면서도 단호한 표정을 짓고 있다. 또한 그들의 옆에서 이기우 역시 난처한 얼굴로 서 있어, 과연 어떤 상황인 것인지 궁금증을 모은다.

‘고양이띠 요리사’를 연출하는 올리브TV 김영화 PD는 “극중 민주는 이기우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각별한 사이로, 이기우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인물이다. 서로 수줍은 마음을 키워 가던 이기우와 김소라의 설레는 로맨스가 민주의 등장으로 어떤 변화를 맞게 될 것인지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고양이띠 요리사’는 5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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